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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당 관리,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? 먼저 정상 기준을 알아야 합니다.
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이 기준을 모른 채 건강을 방치합니다. 다행히 지금부터라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. 집에서 혈당 측정기로 쉽게 확인 가능하고,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정상 범위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.
아래에 대한당뇨병학회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의료기관에서 권고하는 혈당 정상 기준과, 집에서 혈당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혈당 측정기 사용법까지 명확하게 정리했습니다.
혈당 정상수치 기준
- 공복 혈당: 100mg/dL 미만이 정상입니다. 
100~125mg/dL은 당뇨병 전단계(공복혈당장애)이며, 126mg/dL 이상은 당뇨병 진단 기준입니다. - 식후 2시간 혈당: 140mg/dL 미만이 정상, 140~199mg/dL은 당뇨병 전단계, 200mg/dL 이상은 당뇨병 기준입니다.
 - 당화혈색소(HbA1c): 5.7% 미만이 정상, 5.7~6.4%는 당뇨병 전단계, 6.5% 이상은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.
 
| 구분 | 정상 | 당뇨병 전단계 | 당뇨병 | 
|---|---|---|---|
| 공복 혈당 (8시간 이상 금식)  | 
100 mg/dL 미만 | 100 ~ 125 mg/dL | 126 mg/dL 이상 | 
| 식후 2시간 혈당 | 140 mg/dL 미만 | 140 ~ 199 mg/dL | 200 mg/dL 이상 | 
| 당화혈색소 (HbA1c) (2~3개월 평균 혈당치)  | 
5.7% 미만 | 5.7 ~ 6.4% | 6.5% 이상 | 
특히 당화혈색소(HbA1c)는 최근 2~3개월간의 평균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수치입니다.
이 기준들을 통해 자신의 혈당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확인하고, '당뇨병 전단계'에 해당한다면 더 적극적으로 혈당 관리를 시작하여 혈당 정상수치를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.






자가 혈당 측정기 사용법
정기적인 병원 검진과 더불어, 집에서 혈당 측정기를 이용해 스스로 혈당 변화를 확인하는 습관은 혈당 정상수치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. 이는 식단이나 운동이 내 몸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확인하고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올바른 혈당 측정 5단계 (채혈식 기준)
- 준비하기: 혈당 측정기, 시험지, 채혈기, 채혈침을 준비합니다. 측정 전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말립니다.
 - 채혈침 장착: 채혈기에 새 채혈침을 끼우고, 채혈 깊이를 조절합니다.
 - 채혈하기: 손가락 끝의 가장자리를 채혈기로 찌릅니다. 손가락 중앙은 신경이 많아 더 아플 수 있습니다.
 - 혈액 묻히기: 시험지를 측정기에 삽입한 후, 시험지 끝 부분에 혈액 방울을 댑니다.
 - 결과 확인 및 기록: 측정된 혈당 수치를 확인하고, 날짜, 시간과 함께 혈당 수첩이나 앱에 기록하여 나의 혈당 정상수치 관리 데이터를 만듭니다.
 
정확한 측정을 위한 팁
- 알코올 솜 사용 시: 알코올이 완전히 마른 후에 채혈해야 정확한 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.
 - 과도하게 짜지 않기: 손가락을 너무 세게 짜면 혈액과 함께 조직액이 나와 혈당이 낮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.
 - 시험지 유효기간 확인: 유효기간이 지난 시험지는 부정확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.
 
결론
혈당 정상수치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알고, 혈당 측정기를 이용해 스스로 변화를 체크하는 습관만으로도 건강을 크게 지킬 수 있습니다. 당뇨병 또는 그 위험이 의심된다면, 빠르게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혈당 정상수치를 되찾기 위한 맞춤 관리와 습관 개선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.
참고문헌
- 대한당뇨병학회: 당뇨병 교육자료
 -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(CDC): Managing Diabetes
 - MSD 매뉴얼: 당뇨병의 진단
 
본 글은 혈당 정상수치에 대한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목적의 자료입니다. 각 개인의 건강 상태나 기존 질환에 따라 적용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, 이상 수치가 의심될 경우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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